젠더 쫌 아는 10대, 딩동 말도감, 문영진의 평상시

젠더 쫌 아는 10대 책의 표지는 제목 아래 ‘너, 나, 우리를 위한 젠더 감수성 이야기’라는 내용을 함께 전한다. 이 책은 성 평등 교육을 위한 젠더 감수성을 10대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제작된 책이다. 시대가 빠르게 변해가면서 이전에 잘못되었던 지식, 개념 또는 용어들이 바르게 정의되고 사용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런 사회적 현상 가운데 ‘성 인지 감수성’이라는 표현이 … Read more

별을 헤이다 너를 보았어,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별을 헤이다 너를 보았어 시는 우리 마음 속 그동안 잊혀졌던 언어의 깊숙한 샘에서 이전에 마셔보지 못한 생수를 제공한다. 사람은 성향에 따라 같은 사건도 정말 다르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 책과 시인의 기본적인 마음은 ‘따뜻함’인 것 같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특히 타인에 대한 ‘배려’와 ‘마음씀’이 따뜻함이 배어 있다. 그래서 저자는 독자들을 통해 세상 모든 … Read more